최근 2개월정도 슬럼프였다.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건지 훌륭한 개발자가 될 수 있을지 포기해야 하는지. 나는 컴공을 졸업했긴 하지만 실력은 거의 비전공자와 비슷하다. 학교에서 과제를 내 손으로 한적이 없고 성적도 개판이다.그래서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해야하는데 불구하고, 방법도 모르고, 시키는 일만하며 멈춰있었다. 나는 지금 객관적으로 못하는 축에 속한다. 한참 우울해하다가 요즘 깨달음을 마구 얻는 중이다.사람들을 통해, 책을통해. 이렇게 자신이 멈춰있는 것 같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나의 부족한 깨달음 글을 읽고 자극이 되었으면 좋겠다.나 자신도 마찬가지. 까먹지 말자.. ㅋㅋ 1. 책읽기 멈춰있을 때 가장 자극을 받을 수 있는 법은 책이다.프로그래머를 위한 자기계발서도 많다. (요점은 대부분 지금 이 글과 ..